너무커서 시장에 보낼려고 골라낸 배추들입니다 고랭지 배추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통이 작다고 말씀 하시네요 밭 아래쪽에서 물맛을 충분히 본배추 입니다 이렇게도 자랍니다 같이 작업하는 후배가 딱통이라고 부릅니다 딱통은 정확한 표현으로는 통이 너무 꽉찬 배추입니다 딱통이아니라 거대비만 배추입니다 4~5키로급 입니다~~ 저희는 싱거운배추 물배추라고 표현 합니다 그래도 남쪽 배추보단 맛난 배추겠죠~~ 오늘 작업중인 배추입니다 남쪽분들께 보내려고 나름 통크게 보냅니다 이런 배추가 최상품 입니다 80프로 결구된 배추가 제일 맛있는 배추입니다 이런배추로 골라 절임으로 보냅니다 이 배추도 제 입장에서는 좋은 배추로 평가하기 힘든 배추입니다 남쪽분들은 통이 이정도면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분들이 고랭지 찾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