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백일홍 축제장 축제를 마치고 텅빈 축제장을 보며 상념에 젖어본다 지역 경제를 위해서도 그렇고 쭉이어갈 콘텐츠들을 보완 해야한다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야 외지인도 사랑해 줄 것이다 돼지감자. 초석잠도 좀심으면 캐기 체험이랑 꽃이랑 판매로 지역수입이 연계될거 같고... 심은 조롱박 터.. 미탄골이야기 2016.10.02
산촌 미탄골 이모저모.... 빈터에 곤드레 심기 가뭄에 알작은 살구 누가좀 따가줘.... 온 마당에 낙과....털 시간도 없고.... 3개월된 곰탱이 머리와 몸만 자라고 다리가 안자라 비글처럼 자랄까 걱정되네.... 늦은 고추 지주대.... 미탄골이야기 2016.06.29
완전개판 농기구 만드는 용접하다 돌아와 저녘밥 먹으려하니 집이 완전 개판이다 곰탱이 봄이 싸리 고미 밥먹게 놔두질 않네... 맛있는 참나물 무침에 엄나무 순좀 먹어보려니 결국 두부 찌게속 돼지고기 상납하고 취침모드 미탄골이야기 2016.04.26
몽구대타 연탄이 집사람이 애들몰래 몽구를 입양 보내는 바람에 딸들이 며칠을 울고 불고 달래려고 새마을가게에서 분양 받아온 "연탄이" 왕성한 먹성과 운동능력에 놀란다 미니핀은 악마견 근처에도 못간다는데 비글 키우는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자거나 먹거나 몽실이를 괴롭힌다 미니 .. 미탄골이야기 2016.01.30
해발 700미터 양옹이판 농장 지인집에 저녘초대로 가서 냥옹이들과 한판 붙임성 좋은 새끼들과 안절부절 어미 요기도 냐옹이 태연한척 아빠냥이 고기냄새에 제일 설친 아빠냥이 아궁이에 참숯불 만들어서 한상그득 차려서 참숯 닭바베큐 입이 행복했다는... 볼보 자가용 포크레인 건너집 목장 미탄골이야기 2014.09.03
해발 800미터 매주콩 재배 7월초 심은 늦은 매주콩이 잘 자랐습니다 개화가 늦어 걱정스럽긴 하지만 비닐피복으로 잘 자랐고 무제초제로 헛골 초생재배로 헛골 풀이 살아있는 콩밭이 되었습니다 바빠 헛골예초를 못한 몇골은 풀을 밟아넘겨트려 주고 있는데 수확은 저조할걸로 보입니다 웃자라지 못하도록 칼슘.. 미탄골이야기 201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