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골이야기 81

고급스런 맛 평창송어 액젓

비린맛 일절없는 최고급 송어액젓이 송어의 본고장 평창에서 제품화 되었습니다 송어 원조 함박사님 양어장에서 명품이라 불릴만한 물건이 나왔습니다~~^^ 김장뿐 아니라 무침, 샐러드등 요리나 찌게에 넣었을때 최고의 깊고 밝은 맛을 표현해 주네요 음식 재료평을 안하는 무뚝뚝한 평창 촌놈을 음식 블로거로 둔갑시키는 액젓이네요 두부찌게를 좋아해 뚝배기 두부찌게에 들기름과 함께 넣어 먹습니다 해장술을 부르는 맛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김여사가 인정한 맛입니다 김여사는 청옥산 산나물 무칠때 열심히 넣습니다 막입 김군은 두부찌게, 돼지고기김치찌게, 겨란탕, 삼양라면이나 진라면이면 되는 막입이라도 좋은건 좋다고 인정 할수밖에 없네요~~^^ 비린것 싫어하는 산골 촌놈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미탄골이야기 2024.11.17

오소리와 혈투

곰탱이랑 복돌이가 오소리랑 혈투를 치렀다 오소리가 비닐하우스 근처에 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 도망쳤다 짐승 비명소리에 덜렁이 복돌이가 도랑건너 밭가에 앞집이 놓은 덧에 걸렸는는 줄 알고 쫓아가보니 오소리가 곰탱이 복돌이 에게 얼마나 물렸는지 피투성이가 되어 처절하게 당하고 있었다 급한김에 낭떨어지로 몸을 굴려 구사일생 도망쳤다 따라가려는 개들을 불렀다 전투후 도랑에서 몸식히고도 한시간을 핵핵거린다 1살 복돌이는 가뿐한데 8살 곰탱이는 거의 죽음이다 비만 곰탱이~~~^^

미탄골이야기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