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짬을 이용해 절임배추 씻던 지하수로
송어 치어기르기에 도전
7그램대 까지 기르고 양어장에 넘겼다
재미있는 산골어부 생활이었다
양심불량 도시인들이 버린 유기견이 밭가에서
새끼를 낳아 집에 데려와 3마리 모두 분양 하였다
1달이 넘으면 사람손에 잡히지 않는 들개가 되기에
집에 데려오니 사람과 친해지고 곰탱이도 잘 따랐다
마지막까지 데리고 있던 엄청난 활동력의 월이
평창 할머니들이 데려가셨다
나물의 제왕 드릅에 막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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