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자란 풀 고추초생재배
두달의 장마와 태풍에자란 풀 고추 초생재배~~ 농부가 고추 수확기에 제초제 한번 안친다는 건 노동이 수반된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가는 혜택은 제초제 성분없는 고추를 고추가루를 먹는다는 것 얼치기 농부는 동네에서 밭관리 안하는 농부로 낙인이 찍힌다 직거래로 대부분 농산물을 처리하는 농부는 내 농산물은 더 특별하게 기르고 싶다 그러나 특별한 농산물 만큼 보상이 없다면 언제 맥빠져 제초제통 메고 편한 농사로 향할지 알수없다 내 농산물 드시는 분께 모양과 크기로 품평받는건 사양하고싶다 다만 분명하게 더 맛있고 안전하개 기른다고 자부할수 있다 그게 얼치기 농사꾼의 농산물 가치 기준이기 때문이다 두배정도 가격이 보장되면 더 가치있는 농산물을 만들어 낼수 있다 그러나 요식행위인 인증을 받으라면 사양하고 싶다 한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