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도 볼겸 무를 작업해 제천에 나가 아파트앞 직거래
판매를 했다
무값이 비싸서 2000원에 판매해도 인기가 좋다
마트에서 4000원선에 팔리고
농부는 경매가로 1000원에서 1500원 정도에 운임 박스값 판매 수수료를 떼인다
농부 입장에선 2000원에 판매하면 이익이다
소비자도 2000원이면 반값이다
유통구조를 국가나 농협이 개선해 줘야 하는데 손놓고 물가 잡는다고 경매가만 죽이고 있다
농부는 천원만 받아도 행복한데 소비자는 쌀때 2000~2500원 비싸면 4000원에 살수밖에 없다
그래도 경매가만 족친다 농민 주머니만 털어댄다
유통개선이 없으면 농업은 미래가 없다
무 배추가 아무리 폭락해도 직거래하면 1000원 판매만 보장되면 농민도 소비자도 행복하고 물가도 잡힌다
정부가 기업이익만 챙기지 말고 농민과 소비자를 돌보면
농산물 폭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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