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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는 무르지 말아야죠

무엇보다 중요한 김장배추의 덕목입니다 무르는 순간 젓가락이 가지 않게되고 밥상위의 천덕 꾸러기가 됩니다 요즘 핵가족에 자식들은 기숙사로 가버리고 2인가족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김장이래야 20키로 40키로가 주류를 이룹니다 코로나로 여러집 뭉쳐 김장하던 모습도 줄어드네요~~ 배추의 중요성이 더해졌죠~~ 무른배추는 찌게거리로도 외면받죠~~ 좋은 김장배추는 보기좋은 큰배추가 아니라 단단한 배추 입니다 고랭지 김장배추가 밭에 심겨지는건 8월중 하순 입니다 한창 더울때 자라고 서늘할때 통이 듭니다 결구가 더디고 단단하게 진행 됩니다 통이 꽉차게 미리 심으면 고랭지 추위에 얼어 11월 초중순에 얼어버려 얼음덩이가 됩니다 수확 해놔도 겉잎이 망가집니다 11월 중순 고랭지 배추절임이 푸른닢 없이 하얀 속만 가는 이유 입..

미탄골 농사 2020.12.11

3차배추 수확작업

3차배추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11월 날씨가 도와줘서 수확하고 있습니다 항암배추 김장베타도 수확시작 했습니다 90프로 결구로 공기층이 있어 추위에도 잘 버팁니다 항상 수확후 2~3일이내 신선한 배추로 절임작업하려 노력합니다 요즘은 수확후 2일이내에 작업 하고 있어요 통 꽉찬 배추들은 얼음덩이가 되어 쓸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랭지 절임배추는 수확이 종료라고 보아야 하고 통 덜들은 배추만 수확가능 합니다

미탄골 농사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