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것들

사장이 되기까지 3편

평창파머 2014. 1. 5. 03:45

[[마인드]] 6년 전 저를 기억하시나요.<25 살 여사장이 되기까지 3편  무일푼에서 연 매출 10억이 되기까지| 도전 텐인텐
뉴욕의 크리스마스 | 조회 5449 |추천 5 | 2013.10.28. 18:56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6년 전 맥주 한 잔 마시고 기분 좋은 밤 , 제가 좋아하는 텐인텐 카페에 글을 올린 게

두 번 모두 베스트에 오르고 하루에도 십 수개의 쪽지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인연이 되었던 분들 중 워킹맘 두 분은 공부방 차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고

지금까지도 좋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네요,

 

저는 전화기 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썼었고, (글 제목은 25 살 여 사장이 되기까지, 25세 여 사장이 되기까지)

오늘 6년 만에 세 번째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스무살 돈이 한 푼도 없는 대학생이었습니다. 1학년 2학기부터 등록금과 용돈 모두 다 스스로 벌어야 했고

장학금을 받지 못하거나 아르바이트가 짤리면 휴학을 해야했기에 대학 다니는 내내 마음 졸이며 살았지요.

 

그땐 부모님 원망도 참 많이 했지만, 지금은 그러한 시련이 강한 무기가 되어 30대 초반, 아직 이른 나이에

60평 대 아파트 , 상가 점포 몇 개 , 외제차와 국산차 각각 한 대씩 소유하게 되었네요.

 

저는 너무나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새벽 3시에 누군가 흔들어 깨워도 대답할 만큼 간절하고 간절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 그리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즉 가장 소중한 자유를 얻고 싶었습니다.

 

대학 시절 수업이 끝나면 항상 아르바이트로 달려가야 했기에.

밤 12시 이전에 집에 들어가보는 게 소원이 될 정도 였지요.  어느날은 가게 사장님이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하루 쉬라고 하셔서 집으로 6시 쯤 돌아왔는데 그 때 아직은 해가 떠있는 밝은 집이 낯설더라구요. 그 때 서성거리다가 TV를 켰는데 <6시 내고향>을 하고 있었어요. 전 그때 알았어요. 6시 내고향이 그렇게 재미있는 프로그램인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와서 고향 자랑하시는데 그 별 것 아닌 장면에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마도 저는 그 시간에 그렇게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는 게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나 스스로에 대해 연민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근육이완제까지 먹으며 식당에서 일을 했고. 너무나 지칠 때는 평창동 고급 주택가에 찾아가 남의 집 앞에 남의 고급차 앞에 서서 사진을 찍고는 했습니다.  20대 초반의 뭐하나 내세울 것 없는 그저 그런 여학생에게 어떻게 부를 창조할 수 있는지어떻게 해야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지 가르쳐 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때문에 그렇게 스스로 동기부여를 계속 해나갔고. 스스로 대화를 많이 걸었습니다. 저는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워도  자기 계발서 사는 것에도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벽에 부딪힐 때마다 그러한 책들을 중독되듯 읽으며    자수성가 할 수 있다고   채찍질 했습니다. 

 

 

저는 자수성가를 믿습니다.

저는 100억대 부자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서른 둘 제 나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입시학원과 의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은 시험기간이 아니면 주 3~4일 정도 몇 시간씩만  합니다.  나머지 3일은 다른 사업 구상, 사람들 만나거나.  휴식, 여행으로 보냅니다. 일주일 하루는 온전히 책만 읽습니다.

 

저는 다시 한 번 자수성가를 믿습니다.

10년 전, 전단지 알바, 갈비집 돈가스집 순두부집 서빙. 건물 청소, 시급 4000원이 안되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제가 이제는 스무 명의 직원에게 급여을 주는 입장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그 과정과 방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20대 때 누군가 이런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시간을 좀 더 단축시켰을 지 모른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부모의 힘이 아닌 자수성가의 젊은 부자를 찾으려고 했지만 찾기 힘들었고 그때마다 답답함까지 느꼈습니다.

 

아주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저의 이야기들을 읽고 도움을 받는다면

저는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팁을 알려들립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겠습니다.

 

< 많이 버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이다.>

 

제목이 자극적입니다. 기분이 좀 상하실 수도 있겠지요.  누가 그걸 모르냐 ..나도 그러고 싶다.

 

제가 맨 처음 했던 아르바이트는 갈비집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서서 매케한 연기에 콜록거리며 손님의 고기를 잘라주고

받는 돈은 시급 4000원이 안되는 돈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아무리 성실하게 일을 해도  등록금은 커녕 용돈과 차비도 나오지 않을 판이었지요. 그 후에 일한 곳이 건물 청소입니다. 서울의 큰 건물이라 그런지 시급을 많이 주더군요.

6000~7000원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몸이 축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래 가지 못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성공학, 부자학 , 자기계발서 뿐 아니라 인문 사회 철학 책들을 읽어나가며 혼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일할때와 공부할 때만 빼고 어떻게 하면 일은 적게 학고 돈은 많이 벌까..  

 

 그래서 대학교 2학년 때쯤 과외를 하기 시작합니다. 식당에서 일할때보다 시급으로 따지면 5배에서 10배까지 뛰었고 몸은 덜 힘들고 시간도 남았습니다. 그렇게 수 년을 하다가 또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고용하면 어떨까....그럼 학원을 차려야지.사람들을 모집하고 5대 5로 나누어 가지면 10명의 수입의 절반이 나에게로 오겠구나.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말하면 친구들은 사업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 거잖아 라고 말하지만 제가 읽은 수많은 책에서는 -돈 없이 사업하라.- 적은 돈으로 하라-. 인테리어외 규모가 다가 아니라- 라는 조언들을 숱하게 보았기에 정말 허름하고 작은 곳에 중고 책상과 칠판만 놓고 학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물론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함은 변함없는 조건입니다. 그리고 선저축 후지출을 실행해가며 적금을 탈 때마다 학원을 조금씩 늘려나갔습니다.

지금도 저는 그 다음 단계를 준비 중입니다. 예상하시다시피 인터넷 관련 사업입니다. <부의 추월 차선>을 읽어보면

나오지요.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길게 쓰지 않으려다 보니 뭔가 생략과 비약이  많아  그 과정에서 궁금하거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요약을 해보자면 무조건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부자가 되는 길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사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하지 않고 무조건 행동으로 밀어부치는 것에는 많은 낭비가 있습니다. 내 상황에서 가장 빨리 많이 벌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하고 정보를 얻은 후 그 담엔 밀어부치는 게 맞습니다. 

 

강의 시간에 저는 10분씩 성공학 강의를 함께 진행합니다. 그걸 기억하는 제자들은 군대를 다녀오고 취업 준비할 때 쯤

다시 저를 찾아와서 조언을 구합니다. 그렇게 찾아오는 친구들은 대부분 과거의 저처럼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기에 저도 제 나름대로 최대한 정보도 찾고 고민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저는 그들에게  남들이 잘 하지 않는 것에 돈이 모인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조언을 합니다.

가령 미대를 나온 제자에게는 산업디자인 의류디자인 보다는 <화환 사업>을 추천했습니다. 쳔편일률적인 화환을 디자인을 가미해서 너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라고 하여 지금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체육을 전공했고  술과 친구들을 좋아하는 후배에게는<  막걸리 유통 사업> 을 말해보았습니다.

일단 막걸리 유통 회사에 취업을 하고 많이 배우고 너의 사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조언은 조언일 뿐 , 이 거센 물결의 흐름 속에 다들 각자의 판단으로 현명하게 헤쳐 나가겠지요.

 

 

다음달에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성공에 목마른< 20대들을 위한 부자학 강의>를 합니다. ^^

하루 만에 열 명이 모인 것을 보고 정말 간절한 청춘이 많이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강의할 내용은 저의 페이스북에도 공유하니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쪽지로 드리겠습니다.

 

짧은 가을이 가고 긴 겨울이 올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두서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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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   쪽지를 많이 주셔서 계속 쪽지 드리고 있는데 역부족이네요.

잠시 페북 주소를 오픈하겠습니다. 지극히 소소한 개인사와 사진들만 있고. 부자학 관련 글은 이제 쓰기 시작한 거라 

계속 글이 올라올 거에요. ^^ 페북에 카스 주소도 있습니다. 좋은 글 많이 올리겠습니다. 페북 주소입니다. www.facebook.com/richmento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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