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골이 수도권 김장시즌 피크에 들어
김장일꾼들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절임배추 작업으로 평창골 아낙네들
남정네들 손길이 바빠집니다
택배차들이 대형트럭을 대기하고 수집차들도
보조인력 보조차량들 동원합니다
우리 하우스도 손작업으로 따끈합니다
동굴용천수로 3번 잘씻어 물빼며 손칼로 생선 발리듯
다듬어 2중 비닐 포장으로 꼼꼼하게 담습니다
올해 합류한 막내 평창댁이 꼼꼼이 담아 포장~~
김여사는 칼로 다듬어 넘겨주는 어시스터로 알바하며
밥챙기는 밥순댁으로 2선급이 되어 이것 저것
챙깁니다 손보다 입이 바빠 보여요~~~^^
안쪽에 식품용 비닐을 바깥에 질긴 비닐을 사용
2중으로 포장해 초대형 택배차에서 눌려 터지지
않도록 포장 합니다
절여진 상태가 지방마다 다르지만
평창배추는 이정도 절임이 맞아요
평야지역 배추처럼 푹절이면 산배추들
본연의 고소함 아삭한 맛이 줄어들어요~~
작년부터 자동절단기 사용으로 손칼만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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