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가 양배추 밭가에서 곰탱이에게 다시 잡혔네요
지난번에는 곰탱이가 물고 다녔는데 이제 너무자라서
물수가 없네요 거의 미니토끼급
가시에 찔려 입가에 피가나며 물기시도
곰탱이 집요한 사냥본능~~~~
그나저나 풀이너무자라 풀씨를 안만들려면
로터리작업 해야 하는데 .....
날씨가 좋았다면 도치는 로타리에 치어 사망했을 겁니다
그럼 곰탱이가 살려준거임~~~
로타리 칠때까지 데리고 있어야 할거로 보이네요
작년봄 밭위 밤나무 숲에 풀어준 도치가 봄에 묵힌 밭으로
내려와 둥지째 곰탱에게 적발 됐네요
곰탱이는 숏다리라 전투성은 떨어져도
수색 사냥의 대가예요~~~
'미탄골 농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 오륜감자 시식하기 (0) | 2019.07.30 |
---|---|
비때문에 수확이 몰리네요 (0) | 2019.07.30 |
3지 고추 (0) | 2019.06.24 |
들깨파종 흰들깨 자주들깨 재래종들깨 (0) | 2019.06.16 |
물폭탄 소나기피해 (0) | 2019.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