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골 농사

마지막 배추밭 수확 보관 작업

평창파머 2018. 12. 3. 08:29

 

 

 

 

 

 

 

 

날씨가 도와줘서 이만큼이나 배추가 밭에서

서리 맞으며 얼었다 녹았다 하며 더 달아지고

더 깊은 맛으로 자라 왔습니다

 

선택된 배추들만 절임배추로 다시 태어납니다

며칠 남지않은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

 

오늘 비가 그치면 부쩍 추워져 밭배추들은 생명의

기를 잃고 푸르름도 소멸 될걸로 보입니다

남쪽분들은 서두르셔야 할걸로 보입니다

 

 

깔끔하게 수작업으로 씻고 다듬어

가족에게 전하듯 전해 드립니다

 

통 덜찬 베타카로틴 항암배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