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골 농사

"오륜감자" 비닐피복 감자심기 gs관리기 경사적응

평창파머 2017. 5. 3. 06:25

 

 

 

 

 

 

 

 

 

 

꽤심한 비탈밭에서 비닐피복작업과

오륜감자 시범재배 포장 감자 심기가

동시에 진행되며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오후면 모두 심겨지고 감자꽃을 기다리며

한숨 돌릴수 있을듯....

 

심한 비탈에서 피복작업을 해낸 신개념 관리기가

대단한 일꾼이다

일단 이정도 경사에서 혼자 피복 작업이 가능하다

비탈밭 피복 완성도가 높아 양 끝 마무리만 하면 된다

물론 잠시 긴장을 늦추면 미끌어져 골을 이탈 하는 경우도

생긴다

기존 관리기는 혼자 서기도 힘든 경사에 작업 완성도를

높이려면 힘좋은 사람이 넘어지지 않도록 밀어주며

작업 해야한다 그리고도 추가 흙덮기작업을 해야 한다

 

GS관리기는 무개중심이 낮고 가볍다 7마력 80키로

13마력 100키로 정도 비탈에서 7마력 짜리로 피복 하려면

해드웨이트를 달아야 할듯 13마력은 적당한 무개였다

 

단점은

비닐묻힐곳을 파주는 삽날이 없어서

기존 피복기에서 떼어서 부착사용

흙덮는 원판이 고정식이라 잘라서 용접 각도조절

무개추가 없어서 로프로 피복기 밀림 방지

다음골에서 바꿔주기 반복

기존 고무바퀴보다 큰 철바퀴가 2배속을 유발

피복속도가 빨라 반클러치 쓰며 적응해감 후진도 동일

중간사이즈 철바퀴 개발 필요함

개발 안하면 적당한 사이즈 철관잘라 내가 만들어야지...

적응후는 괜찮지만 중간 사이즈 피복바퀴 보급필요

고무바퀴는 속도 적당하지만 높이가 낮음

13마력짜리는 회전 클러치 적용이 필요 7마력은 불필요

해드웨이트 부착 옵션이나 본기 기본적용 필요

수확기 배토기 사용시 필요함

 

 

장점

살짝만 위쪽으로 방향 잡고 진행하면

경사에서 절대 안밀림 돌에 튀어올라도 안넘어짐

곡선구간도 비교적 피복기가 짧아 피복 품질이 좋음.

경사지 웬만한 경사지 혼자 작업가능

위 테스트 밭의 경사는 일반 트렉터로 골을 그릴수 없는 수준

포드 저상트렉터에 바가지 가득 흙을퍼 무게를 주고

배토기도 옛날 보구레처럼 주문 제작한 배토기로 골 그림...

새 기계라 그런지 초기 가끔 시동시 역화로 추정되는

역회전에 리코일 스타트 부서짐 발생을 택배로 보내주시고

밭에까지 방문해서 챙겨 주시는 본사 사장님의

친절한 서비스와 관리기 개발의지

13마력의 엔진의 강력한 힘과 거기따른 배토기등

작업기의 실제사용과 범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