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무재배~~
밑비료 넣지않고 유기질비료만 골등에 뿌리고
비닐멀칭후 무 파종 합니다
농민대학에서 토양강의 이박사님께 배운 방법 입니다
척박한 자갈땅에서 양분 유실을 막고 재배할수 있는
방법 입니다
대량재배는 이런짓 못합니다...^^
비닐 한필 정도라 시도해 봅니다
자라는 상태 봐가며 엽면시비와 추비합니다
돌밭이라 김여사가 자리 봐주며 파종 합니다
육백마지기 중갈이 무는 배처럼 달고 맛있다고
옛문헌에 남아있죠
이곳 무 맛은 일품입니다 다만 시장에서
크기와 생김새로 평가받고 홀대받고 팔립니다
소량 김치공장이나 대형 식당 하시는 분들은
이쪽 무 배추 계약재배를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곰탱이 김여사 따라다니며 일광욕 하네요
더워지면 혀를 내밀고 그늘로 슬금슬금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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