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길 고운걸음 님들 도착
인사와 일정소개....
두만이 마을 오디와 딸기가 회원님들을 반겨줍니다...
소나무 숲에서 힐링하며 고감도 700고지의 공기에 감탄 감탄....
절정의 산딸기가 걸음을 놔주질 않네요....
계속되는 오디...딸기 시식.....
안두마니 김교수님 임학강의를 듣고
가시없는 엄나무도 보고.....
외래종 적응시험장도 돌아보고....
안두마니 기념샷을 찍고....
정자에서 쉬어갑니다....
정자에 배낭을 쉬게하고 사람은 물가에서 쉬고.....
산딸기 면류관샷을 찍고...
우리 예쁜 딸들도 찍고....
용수골에서 밥차가 기다립니다.....
특선 산채도시락 배식을 받아요....곤드레 된장국, 양상치 셀러드, 나물반찬....
끝까지 발을 잡는 산딸기 산딸기.....
청옥교(미탄말로는 쌍다리)에 버스가 보이고
배추밭 배경으로 한컷 하십니다
녹색 밭이 좋은 회원님....
버스로 동막골 셋트장으로 이동해서 둘러보고
최고의 명당 바람굴에서 움직일줄 모릅니다
시원해 감탄 감탄.....
버스가 들어가는 길에 개복숭아가 길쪽으로 45도로 쓰러져
사실상 소형차 전용 도로가 되었더군요...
버스에도 복숭아에도 상처가 나고 단체버스는 오지 말라는
메세지로 읽혀 집니다
군청이든 마을이든 개복숭아 받침대 설치작업이 필요해 보이네요....
이상 2차 아라리길 걷기를 마칩니다....
출처 : 미 탄 아름다운 여울
글쓴이 : 미탄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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