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초제 재배 팥밭 헛골 풀베기
무농약이란말 쓰기가 어렵다
무제초제는 그냥 노력으로 되는데
살충제를 안쓴다고 잘라 말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박새가족이 열심히 벌래를 잡아주고 있지만 맛없는 노린재는 박새도 사양한다
팥이 풀과 경쟁해 웃자라면 바람에 쓰러져 농사를 망치게 된다
또 양분을 빼앗겨 종실 결실이 엉망이 된다
서리태밭때문에 바뿐데 걱정이 되어
팥밭에 들렀더니 아직은 상태 괜찮다
2시간 꺼리 남겨놓고 저물어서 내려왔다
줄을 맞춰심지 않으면 예초기 질은 어림도 없다
자동화=표준화
줄을 맞춰 파종기로 심어도 팥은 가벼워 비에 줄을 이탈한다
그런 팥은 예초기질어서 잘리기 일 쑤다
서걱 팥이잘리는 느낌에 가슴이 철렁
한 50포기쯤 잘린것 같다
첨엔 가슴시리더니 곧 덤덤해 진다(ㅎㅎ 농부는 덤덤해 질수 없죠)
처음 예초해준 골들은 재 작업 해야 할듯...
이만큼 자라 마지막 예초가 될듯....
달맞이 밭도 달맞이꽃 만개
소박한 아름다움이다
옆밭 들깨
제초제 팍팍 깨끗하다 잡초 한방에 해결
예초기질 할때면 농약의 유혹과 싸워야 된다
농사로 돈번 분의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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